언제까지나 내 곁에 있겠다던 스태프들이 '제주 오름'에서 나를 두고 떠났다. 괜찮아요. 혼자서 제주를 경험했으니까요.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해산물 향연 앞에 저를 두고 갔어요. 괜찮아요. 멍게와 전복, 멍게를 혼자서 다 땄으니까요.
The staff that said they'd be by my side forever just left me at the 'Jeju Oreum'. That's okay. I experienced Jeju on my own.
They also left me in front of a seafood feast on the water. That's okay. I cleared all the sea squirt and abalone and murex by my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