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로 돌아온 지욱은 현수와의 악연을 끝내려 한다. "백 번을 도망가 봐. 그 백번 내가 다 잡을 테니까" 한편 무영(김홍파)은 아들이 죽은 장소로 현수를 데려가는데..
지욱은 봉희에게 재차 고백한다. 한편 은혁은 여전히 유정만을 바라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