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재결합에 성공한 하라와 은범. 하지만 하라가 딩크족으로 살고 있던 사촌동생의 이혼 소송을 맡으며 그들 사이에도 아이를 낳을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중대한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데…
Ha-ra and Eun-beom finally got back together. However, when Ha-ra takes on the divorce suit of her cousin, who lived as a DINK, a serious question arises between them: whether or not to have a chi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