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유키는 1지망 대학인 메이호대학을 비롯한 여러 학교의 수험을 앞두고 공부에 매진하지만, 한편으로는 아키코와 무기타에게 마음이 쓰인다. 그런 가운데, 아키코는 료이치의 상사였던 카사하라 부장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그를 만나게 되는데...
亜希子(綾瀬はるか)は、良一(竹野内豊)の元上司・笠原(浅野和之)から引き抜きの話を持ち掛けられる。前向きに考えるも、赴任先が大阪だと聞き、断ることに。諦めきれない笠原から説得される中、亜希子は突然倒れてしまう。それを聞いた麦田(佐藤健)は、試験中のみゆき(上白石萌歌)の元に駆け付け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