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le wandering alone through the city, Wako meets Takuto and the two spend some time talking about her past and her duties as a shrine maiden, until they find that they are trapped in an illusion created by one of the enemy's cybodies.
ある朝、ワコが目覚めると周囲には誰もいなかった。
不思議に思いつつも海岸までやって来たワコは、そこでタクトの姿を見つける。
歩けども歩けども他の誰もいない、タクトとワコの二人だけの世界。程なくタクトは「本土に行ってみる?」とワコに言うが、その言葉にワコは哀しそうに黙り込んでしまう。やがてワコは、彼女がこの島から出られない理由をタクトに話し始めた。
도시를 돌아다니던 와코는 타쿠토와 조우하게되고 그와 시간을 보낸다. 그녀의 과거와 무녀로서의 의무에 대해 듣게되며 와코는 사이바디의 봉인을 유지하기 위해서 섬 바깥에 나올 수 없다는 것을 알된다. 타쿠토는 이에 그녀를 구할 수 있도록 기라성 십자단의 사이바디를 모두 파괴하는 것을 결의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