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은 기석에게 헤어지자고 말하지만 기석은 이유를 대라며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술을 먹고 정인의 집을 찾아온 기석. 살짝 열린 현관문 사이로 보이는 남자 신발을 보고 정인을 의심하는데.. 어쩔 수 없이 메인 뉴스 자리를 거절한 서인 주변엔 스캔들 루머가 떠돌고.. 기석은 자신이 의심했던 사람이 지호라는 걸 알고 어이가 없어 웃고 그런 기석의 태도가 불편한 지호. 자꾸만 자신을 자극하는 기석 앞에서 지호도 점점 과감해지는데..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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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Eun | Writer | ||
Ahn Pan-seok | Direc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