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강하준 사장 때문이다!” 1주년 날 남친에 차이고, 회사까지 잘릴 위기의 서연서! 잠깐만. 내가 연서라고? 나는 이 소설의 작가인데?!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연서. 자신을 믿지 않는 하준에게 이번 회차의 엔딩 스포를 날리고 냉동실에 갇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