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돌 찬성이가 준비한 시골 ‘농피티의 맛’~!
둥근 해가 떴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운동해야지!!
한창 다이어트 중인 태웅이를 위해 찬성이 준비한 건? 바로 농촌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시골 농피티’! ‘물조리개 덤벨’부터 ‘과일 박스 플랭크’까지~! 찬성의 스파르타 농피티에 점점 정신이 혼미해지는 태웅이. 그런 태웅이의 자존심을 회복해줄 할아버지의 등장?! 평생 농사로 다져온 근육 자랑하는 태웅이 할아버지의 뜻밖의 플랭크 실력은 과연...?
시골 품앗이와 새참에 ‘맛’들린 농벤저스, 이번엔 땅콩밭을 부탁해~
농벤저스에게 주어진 두 번째 품앗이! 땅콩밭을 털어라! 땅콩 한 무더기를 상자에 쿵쿵! 땅콩을 시원하게 털다보니 어째 스트레스도 털린다? 그렇게 시작된 속마음 털이! 그동안 무한 반복으로 고된 노동을 했던 멤버들의 불만 폭주! 가만히 듣고만 있던 태웅이, 조용히 땅콩 줄기를 집어 드는데... “일할 땐 말없이 하는 거예유!!!” 태웅이의 묵직한 반격에 당황한 멤버들. 과연 팽팽한 속마음 털기의 승자는 누구? 거기에 방금 수확한 땅콩을 바로 구워먹는 시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산지직송(?) 새참까지! 신선함에 특별함까지 더해 더 맛있는 새참에 무한대로 계속 이어지는 먹방의 끝은?
“시골 거름의 구수한 맛! 맨 손으로 만져야 제대로 느끼쥬!”
지렁이 농법으로 무럭무럭 자라는 배추들, 유기농이라 좋긴 한데 어째 좀 부실하다? 그리하여 태웅이가 준비한 더럽(the love) 비료! 진~하게 숙성된 퇴비에 소똥 한 삽 추가요! 거기에 구멍 숭숭 뚫린 배추를 위해 준비한 유기농 농약, 난황유까지! 비료와 농약 정신없이 뿌리다보니 멤버들 손은 어느새 소똥 범벅.... 잠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