紬(川口春奈)と湊斗(鈴鹿央士)が別れ、想(目黒蓮)はあらためて自分の紬への気持ちを再認識するようになっていた。
しかし、同時に、紬や湊斗から離れ一人で生きようとしていた大学時代に、耳が徐々に聞こえなくなる不安を聞いてくれ、そばで寄り添ってくれた奈々(夏帆)とちゃんと向き合わなければいけないと感じる。
紬もまた、想にとって奈々がどんな存在なのか気になっていた。そんなとき、想のスマホに奈々から着信が。想は奈々に何かあったのかもしれないから代わりに出てほしいと紬に依頼する。困惑しながらも電話にでる紬だったが・・・。
Nana Momono struggles with her feelings for Sou Sakura. When Tsumugi re-enters Sou's life, Nana finds it difficult to accept that her chances with Sou are diminishing.
점점 소리가 들리지 않는 상황에서 대학에 진학한 소우. 친했던 사람들과도 멀어지고 새로운 사람들과도 친해지지 못해 고립되어 간다. 그런 그의 앞에 나나가 나타난다. 태어날 때부터 농인이었던 나나는 소우에게 수어를 가르쳐주며 그의 친구가 된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다시 츠무기와 만난 소우를 보며 불안해하는 나나. 소우는 할 얘기가 있다며 나나를 불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