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를 달래주다 모텔방에서 밤을 지새우고 만 영애 (아무일도 없었지만) 그 기억마저 모두 잊고 둘만의 비밀로 무덤까지 가져가자 하는데.. 그런데... 헐~ 알고보니 만취한 나머지 법인카드로 모텔비를 계산한 영애 회사 사람들에게 추궁 받지만, 모르쇠로 일관한다. 그런데... 서현&지순의 꼼수에 넘어간 진보는 영애와 모텔간 사실을 얘기하게 되고... 진실이 아닌 이야기에 화를 내는 산호에게 영애는 진심이 아닌 이야기를 하고 마는데! 한편, 음악으로 한방에 연주와 가까워진 서현 산호에게 깐족거리다 제대로 한방 먹은 지순 왕따에서 벗어날 기회를 한방에 날려버린 용주까지 진실이든 진실이 아니든 늘~ 진상인 그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