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Series / 막돼먹은 영애씨 / Aired Order / Season 3 / Episode 6

사랑아 어쩌란 말이냐

영애는 선배로써 해준 충고 몇 마디에 원준이 불같이 화를 내자 당황스럽기 그지없다. 이유없이 아침부터 자신에게 틱틱대던 원준의 행동이 이상하다 싶긴 했는데 도대체 원준은 왜 뿔이 난걸까... 심란한 영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지순과 마주치는데 정원에게 보기 좋게 차인 지순, 보기 안 좋게 술에 쩔어있다. 그토록 미웠던 지순이지만 막상 힘들어하고 있는 모습을 보자 영애는 ‘도대체 사랑이 뭔가’ 새삼 쓸쓸해지는데... 그날 밤! 술에 취해 영애네 집 문을 사정없이 쾅쾅 두드리던 원준, 영애에게로 쓰러지며 좋아한다는 고백을 한다! 두 사람, 간밤에 무슨 일... 있나? 한편, 어머니는 집에 손님들이 온다며 ‘집에서 빈둥대는 사위’ 혁규에게 나가 있으라는 부탁을 한다. 하지만 혁규가 미쳐 나가기도 전, 손님들이 들이닥치고! 얼떨결에 2층으로 숨게 된 혁규는 빨리 탈출해야한다는 생각하나로 2층 발코니에 올라서고 마는데...

English 한국어
  • Originally Aired April 11, 2008
  • Runtime 60 minutes
  • Network tvN
  • Created May 30, 2017 by
    Administrator admin
  • Modified January 28, 2023 by
    kimc1905ki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