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실패로 괴로워하는 승주. 설상가상, 기자와 시비가 붙은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고, 인아가 동영상을 올렸다 오해한 승주는 분노한다. 한편 병원을 떠난 인아는 개인병원을 열기로 마음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