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서현과 용춘은 설원랑 일당에게 왕의 추포 재가를 받아오지 않으면 응하지 않겠다 고 버틴다. 이에 미실은 진평왕을 찾아 옥새를 받아내려 분주히 움직인다. 덕만은 대 남보에 의해 체포될 위기에 처하고 진평은 소화를 시켜 옥새를 따로 보관시키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