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il takes a vacation, despite the turmoil within her camp, and returns with a stronger resolve to become queen.
미 실은 비담과 칠숙을 데리고 서라벌을 벗어나 청유를 떠난다. 춘추가 보량과 혼인 한다고 하자 세종 측과 설원측은 서로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지면서 상대를 질시하 고 군사를 은밀히 모아 경계를 하면서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진다. 덕만은 미실이 현 상황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 그 저의를 파악하려 분주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