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adaham Plum Blossom turns out to be an almanac. As Deokman tries to spy on Mishil, she discovers the true fate of Chilsuk.
수나라에서 사신과 상단이 당도하자 칠숙과 소화가 무리속에 합류하고 있다. 칠숙은 눈이 흐릿하고 소화는 충격이 여전한 듯 멍하다. 한편 덕만은 사다함의 매화가 무엇인지를 살피려고 상단의 장대인을 염탐한다. 열쇠를 위조해 결국 상자를 열고 미실과 무엇을 거래할 것이란 사실을 알아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