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 앞에서 공개 고백을 하게된 지헌은 은설의 손을 잡고 끌다시피 자리를 빠져나오고 두 사람은 근처 공원에 가서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지헌의 스캔들 사건에 대해 숙희와 무원, 그리고 이사진들이 모여서 긴급 회의가 진행되고 소식을 들은 차회장도 그 자리에 나타나는데. 결국 차회장은 집으로 지헌과 은설을 불러들이고, 지헌은 차회장에게 자신이 회장감도 아니고 되고 싶은 맘 또한 없다고 말하는데...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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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 Ki-yeong | Wri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