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회 황광희

군인에서 예능인으로 “복귀를 명~받았습니다!” 군필 예능인 광희의 진땀나는 옥탑방 신고식! 전역 후 종횡무진 예능 판을 누비며 예능감 장전하고 돌아온 광희! 후천적 이목구비(?) 사수를 위해 다이어트가 숙명이 되어버렸다는 그는, 초반부터 NO 필터 토크를 쏟아내며 예능 장인의 화려한 복귀를 예고했는데! 퀴즈 앞에서는 그간 숨겨온 승부사 기질을 드러내는 광희! “오늘만은 예능 장인이 아닌 퀴즈 장인으로 불러다오!” 남아있던 군인정신까지 끌어모아 정답에 무한 도전해 보지만... 옥탑방 말년병장 5남매 앞에서, 광희는 그저 퀴즈 훈련병일 뿐인데...! 광희는 무사히 옥탑방 신고식을 마칠 수 있을지! # (구)무한도전 브라더스 형돈X광희 눈물(?)의 극적 상봉! 최근 계속된 게스트들의 폭로와 얕은 지식설에 시달리던 형돈! 연이은 디스전에 제대로 뼈 맞은 형돈을 위해, 동생 광희가 떴다?! “형돈이 형 만나러 왔어요!“ (구)무한도전 브라더스 형돈X광희! 눈물의 극적 상봉?! 엄마에게도 욕먹던(?) 구박덩어리 광희를 챙겨준 건 다름 아닌 형돈이었다!? 고마웠던 시절을 회상하며 훈훈한 미담 보따리를 풀어내는 광희! 너덜너덜해진 형돈의 이미지는, 세탁전문가 광희의 손에서 새롭게 태어나는데...! 좀처럼 나온 적 없던 형돈의 미담에, 문제아들의 의문은 쌓여만 가고! 그때... 갑자기 알 수 없는 미소를 짓는 형돈! 과연 광희를 따스하게 감싸준 형돈의 본심은 무엇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