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민아.. 엄마야.." 괴한의 정체가 수민 엄마였다?! 혼란에 빠진 수민과 이해민 수녀 피습 사건으로 위기에 빠진 634 레지아. 악령이 계속해서 634 레지아를 잠식하는 사이, 또 다시 나타난 수민 엄마! 그는 과연 진짜 수민의 엄마일까, 아니면 악령의 농간일까? 그 충격적 결말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