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유치장에서 풀려나 집으로 컴백한 송! 그런데.. 유치장 동기에게 자신이 조직의 보스인양 허풍을 떨어놨고.. 감방 동기가 출소한다는 말에 수동과 혜성에게 조직 부하인척 해달라 하는데.. 한편 민혁에게 차세대 ceo특집 인터뷰 요청이 들어오고 민혁은 ‘서로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조직’이라는 콘셉트를 제안하며 진아와 함께할 수 있는 인터뷰를 유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