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와 선자 앞에 뚝 떨어진(?) 의문의 남자....! 그런데.... 이 남자가 서울을 공포로 몰아넣은....바로 그 연쇄살인범? 진아와 선자의 두려움은 커져만 가는데...과연 이 남자의 정체는?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건 뭐? Innovation!” ㈜콩콩의 새 대표로 취임한 민혁! 민혁은 취임하자마자 혁신! 혁신! 혁신!을 외치며 콩콩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바꾸려 한다. 그 바람에 콩콩에는 예상치 못한 혁신의 바람이 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