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ang Dae-du’s plan for destruction reaches the next stage. Seo-jeong and Pil-seong wrestle with an impossible choice that might end the madness.
황대두, 목숨을 담보로 잔인한 게임을 시작하다!
춘섭은 유반장의 딸 승희와 준형의 여자 친구 최순경을 납치해 폐건물에 감금하고, 유반장과 준형에게 먼저 상대를 죽이는 쪽 가족만을 살려주겠다고 협박한다.
그 시간, 자신이 죽어야 모든 상황이 끝난다는 현실을 직시한 서정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뒤늦게 서정의 자살 기도와, 황대두가 유반장과 준형을 상대로 벌인 인질극에 대해 알게 된 필성은 그 어떤 방법으로도 황대두를 막을 수 없음에 망연자실하는데!
El plan destructivo de Hwang Dae-du avanza a paso firme mientras Seo-jeong y Pil-seong enfrentan un dilema que podría terminar con la locu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