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an unexpected ally suddenly materializes out of nowhere, Seo-jeong informs Pil-seong that she wants to figure things out on her own.
서정이 수혁에 의해 목숨을 잃으려던 바로 그 순간!
수혁의 몸 안에 감금돼 있던 금조의 영혼이 수혁의 몸을 마비시키고, 필성은 그 틈을 타 서정을 구해내는 데 성공한다.
더이상 영매로서의 운명을 피할 수 없음을 깨달은 서정은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쪽지 한 장만을 남긴 채 사라지는데!
이때 필성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계속해서 살인을 저지를 것임을 예고하는 수혁.
필성을 향해 조여오는 위기. 사라진 서정을 찾고 수혁의 연쇄살인을 막아라!
Tras la llegada inesperada de una nueva alianza, Seo-jeong le dice a Pil-seong que quiere buscar una solución a sol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