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에 의한 '데이트 폭력' 사건의 피해자가 가해자의 신분으로 법정에 서게 되고...! 그녀를 돕기 위해 명하(조윤희)가 증인으로 나서지만, 검사의 일방적인 질문에 웃음거리만 되는데... 소통 방식 차이로 성찬(신하균)과 명하(조윤희)의 대립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드디어 밝혀지는 언더그라운드의 운영자! '충격'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그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