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현장에 나타나 사태를 해결하고는 홀연히 사라지는 정체불명의 인물을 추적하기 시작한 위기협상팀! 과연 그의 정체는? 레스토랑 테러 사건 1년 만에 다시 마주친 성찬(신하균)과 명하(조윤희). 때마침 발생한 세기은행 인질 강도 사건! 성찬은 서회장에게 도움을 요청해 위기협상팀을 지휘하게 되고, 명하를 주협상가로 내세워 인질범과 협상을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