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곳에서 눈을 떴는데 영재 학원...? 나의 뛰어난 말솜씨와 연기로 일단은 영재로 신분을 속여 봤는데 과연... 찐 영재가 될 수 있을까?!
두 번째로 눈을 뜬 곳은.. 마술학원?! 이번 학원은 꽤나 맘에 드는군! 이곳에서 내 맘대로 마술을 연마해 고급 마법. 아니 마술사로 거듭나겠어!
분명 안무 연습 중이었는데 앗..아아.. 또 전생인가..?(절망) 오랜만이라 조금 아찔하긴 한데 좋아, 이 세계로 온 김에 나 혼자 살사 만렙 찍고 간다!
뮤직비디오 출연 6년 차(?) 어지간한 연기는 다 해봤는데 고양이 빙의? 다리 찢ㄱ…? 연기 입시가 이런 거라면 연기 욕심 버리겠습니다…
낯선 곳에서 눈을 뜨길 다섯 번째 죄송합니다… 또 잘해버렸습니다… 이렇게 된 김에 이 세계에서 정찬성 선수코치관장삼촌님과 함께 격투기 선수로 재데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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