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후, 오싱은 퇴원하게 되었다. 류조도 오싱을 데리러 왔다. 병원비를 정산하러 가겠다는 오싱에게 류조가 이미 다 냈다고 하자 오싱은 그럴 수는 없다며 류조에게 그 자리에서 병원비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