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싱은 독립한 후 처음으로 선물을 들고 타카에게 감사 인사를 하러 간다. 타카는 오싱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하자, 마치 자신의 일처럼 기뻐한다. 그리고 자신보다 고향에 계신 어머니에게 뭔가 보내드리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