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사모님 쿠니가 직접 오싱의 습자를 봐 준다. 다른 고용인과 미노가 신경 쓰인 오싱은 배우는 기쁨보다 걱정이 앞선다. 그러나 오싱은 주위의 차가운 시선을 버티며 필사적으로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