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the kidnapping, Da Hyun must deal with her PTSD, and Jae In vows to exact revenge on the kidnapper.
본사에 들어가기로 마음먹은 재인. 주변의 위험인물들을 하나둘씩 정리해나간다. 한편, 주희는 다현을 찾아와 납치 사건을 사과하지만 다현은 아직도 그 후유증에 시달리며 힘들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