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Geum Bi begins to experience side effects from her medication, a more drastic approach is considered. As the disease progresses, Geum Bi's personality begins to change.
강희는 금비의 상태가 호전될 수 있다면 척수주사를 맞는 게 낫다고 주장하지만, 부작용을 걱정하는 휘철은 망설인다.
이 사실을 안 금비는 부작용이 있더라도 주사를 맞겠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