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 artist Mo Hwi Chul receives a get-out-of-jail-free card in the form of Yoo Geum Bi, his recently abandoned 10-year-old daughter, of whose existence he was previously unaware.
휘철은 가짜 미술품으로 사기를 치려다 걸려 구속되고, 면회를 온 동료 길호에게서 딸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말도 안 되는 일이라 여기던 휘철이 재판을 받던 중에, 딸이라는 금비가 나타나 아빠와 살게 해달라고 청원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