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콜벤을 타고 공항을 빠져나온 꽃누나들과 짐승기! 누나들의 분노게이지를 상승하게 하는 자는 짐승기 말고 또 있다!? 이스탄불의 어둠 속에서 꽃누나들이 헤매게 된 사연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이스탄불 여행! 꽃누나들의 여정지는? 이스탄불의 상징이자 비잔틴 미술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아야 소피아 박물관! 고대 궁전을 연상케 하는 비잔틴 시대의 지하 물 저장소, 지하궁전까지! 꽃누나들과 짐승기, 이스탄불의 오묘한 매력에 빠져들다! 즐거움도 잠시, 팽이와 함께 돌고 도는 이들의 운명..!! ‘팽이의 저주’로 꽃누나들의 여행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