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오버하지 마요. 미안하지만, 그냥 혼자 그렇게 지내다 조용히 가세요. 선우가 제안한 6개월 시한부 결혼의 이유가 선우의 병 때문임을 알게 된 민영은 감당할 수 없는 배신감과 슬픔에 차가운 독설을 쏟아내고... 선우는 사과는커녕 죽기 전에 민영과 화끈한 베드씬 한번 찍어보고 싶었다는 말 도 안되는 소리로 민영을 더욱 기막히게 한다. 한편, 진철의 비리를 폭로한 일로 전국이 떠들썩하게 주목을 받게 된 선우는 뉴스 진행을 불과 10분 앞두고 갑자기 행방불명되는데...!!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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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Jae-jung | Writer | ||
Kim Yoon-joo | Writer | ||
Kim Byung-soo | Direc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