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ing work checked at the door won't be easy when Jin Wook and Yoo Mi strike a deal that stirs underlying emotions.
유미의 도시락 때문에 병원에 입원한 진욱. 유미는 진욱이 입원한 사연을 알게 되면서 복잡미묘한 감정에 사로잡히고. 진욱은 이를 기회로 '일을 빙자한 데이트' 기회를 얻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