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hopes to save him and Mi Young, Jung Gook accepts Hoo Ja’s offer. Now, a con artist will have to work for a moneylender and become an assemblyman. Jung Gook now has to win the election if he wants to survive and save Mi Young from danger. Hoo Ja, however, gets a surprise visit from the police.
후자는 귀남이 조사한 미영의 과거 얘기와 함께 미영이 정국의 아내란 사실을 확인한다.
미영은 오랜만에 정국과 할 말이 있다며 포장마차로 향하고, 지난 2년의 결혼생활을 두고 얘기하다 격한 감정으로 다투게 된다.
화가나서 자리를 박차고 나온 정국은 다시 미영에게로 돌아가려던 찰나 후자의 부하들에게 납치를 당하고, 후자는 미영을 죽이겠다며 국회의원이 되어달라 정국을 협박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