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혜상! 너 확실혀!“ 오월(송하윤)은 혜상(박세영)이 금혜상임을 확신하고, 혜상은 사월(백진희)의 프로젝트 발표자료를 빼돌리며 계략을 펼친다. 한편, 세훈(도상우)은 천비궁 계약서를 빼돌린 사람이 강만후(손창민)라는 것을 밝 혀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