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왜 저한테 누명을 씌운 거죠? 찬빈(윤현민)은 사월(백진희)이 자꾸 신경 쓰이고, 득예(전인화)는 수영장에서 만후 (손창민)에게 꼬리를 잡힌다. 한편, 사월은 억울함을 풀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