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이가 내 딸이냐고 득예(전인화)는 찬빈(전진서)을 업고 오다 다친 사월(갈소원)을 치료해준다. 혜순(오미연)의 납골당에 있는 아이의 사진을 본 민호(박상원)는 득예에게 자신의 딸이 맞는지 묻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