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이 입소문을 타고 불티나게 팔리며 홈쇼핑에 진출한 다정(이요원)과 정기(윤상현). 우연히 유명 홈쇼핑 브랜드에서 방송을 하게 되고, 연이어 완판 기록을 세운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김상무(손종학)는 그들의 뒷통수를 칠 거대한 음모를 꾸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