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2 300를 맞이해 토요일 밤을 책임지는 현 MC! 박준형 & 김지혜의 일상과 살림남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던 전 MC! 최양락 & 팽현숙의 일상 大공개~!] [박준형&김지혜] 드디어 예약에 성공해 뜨거운 밤을 보낸 지혜! 아침부터 사랑이 가득한 발 마사지에, 봄기운 가득한 밥상 등 내조를 아끼지 않는데...! 하지만 오늘따라 지혜의 서비스가 영 불편한 준형 무언가 음흉한 속내가 있는듯한 느낌을 감출 수가 없고! 한편, 정종철, 오지헌과 함께 너튜브를 시작한 준형. 친구들 중에 아빠 아는 사람 아무도 없다는 딸의 팩폭에 그만 마음의 상처를 입고 마는데...! 초짜 너튜버 준형을 위해 지혜가 준비한 특급 내조는 바로! 초대형 너튜버 일타강사?! 240만 너튜브 스타 숏박스 김원훈&조진세에게 '요즘 개그' 특훈을 받게 된 준형! 골드 버튼을 향한 갈림남의 위대한 도전! 그 결말은? [최양락&팽현숙] 6개월 전부터 일이 끊겨 백수가 된 양락! 반면, 싱크대에서 씻을 정도로 바빠도 너~무 바쁜 현숙! 과거 잘나가던 명예를 뒤로 하고 부부의 삶이 전세역전된 상황... 그런데 현숙이 출근한 사이 온갖 잔심부름만 전전하던 양락에게... 갑자기 일자리가 들어왔다!? 현숙과의 동반 영화 출연 제의를 받게 된 양락! 배우 지인에게 연기 조언까지 들으며 두근대는 마음으로 미팅을 나가는데! 하지만 심상치 않게 흘러가는 분위기...? 심지어, 양락의 출연마저 불발되었다는데..! 백수 탈출을 눈앞에 두고 있던 양락에게 과연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