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오늘도 가볍게(?) 운동을 마치고 집을 나서는 동혁! 안산에서 영어 수업을 듣고~ 성남에서 스쿠버다이빙 강의를 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는 열정남 동혁! 저녁이 돼서야 집에 돌아와 생존을 위해 집밥에 도전하는데...! 그런데! 메뉴가 홍어탕이라고?! 상상 초월하는 맛에 긴급 처방(?)을 해보지만 전혀 나아지지 않고... 급기야 집안 곳곳을 장악하기 시작한 아찔한 홍어 향! 과연 동혁은 집밥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홍성흔]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부산 처갓집을 방문한 홍가네! 콧바람도 쐬고~ 처가 식구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가운데... 성흔의 눈에 포착된 장인어른의 불편한 걸음걸이...?! 알고 보니... 작년 발목 수술을 받은 후, 내내 불편한 상황이었다고...! 진료를 거부하는 장인을 설득해 병원을 찾은 성흔과 정임! 그리고... 수술 후 1년 만에 알게 된 장인의 발목 상태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데... 두 사람을 충격에 빠트린 장인의 상태는? [이천수] 장모님의 무릎 정기 검진 및 조카의 200일을 축하하기 위해 천수네에 모인 처가댁 식구들! 전문가다운(?) 세심한 재활 치료 서포트로 장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던 것도 잠시... 이어진 처가 식구들의 잔소리 퍼레이드에 당황한 천수! 하은의 손님이 오든~ 주은의 손님이 오든~ 늘 의기양양했던 천수가 오늘은 눈치 모드...? 핵인싸(?)도 주눅 들게 한 처월드 현장! 과연 그 결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