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를 맞은 처남 민재! 그런 민재를 위해 작은 일탈을 감행하는 매형 민환! / 성수는 에어컨도 없이 고생하는 대규를 집으로 초대하고?! 그렇게 시작된 잔소리꾼 대규 삼촌과의 불편한 동거! / 중학교 동창들을 만나고 싶다는 언중에 끌려간 옥자! 그러나 친구들을 만난 언중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져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