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Ja passes away peacefully in her sleep, lying next to all her daughters. Mi Sun, Mi Ri, and Mi Hye must stay strong through their grief to tend to the funeral guests. In Suk pays her respects to Sun Ja and tells the three sisters that they can look to her for help in the future. Meanwhile, Chairman Han kicks Na Hye Mi out of his house for good.
선자의 장례식이 진행되고, 가족들은 슬픔을 애써 누르고 선자를 잘 보내준다.
종수는 모든 사실을 알고 혜미를 쫓아내고, 인숙에게 미국으로 가는 것을 취소하고 집 안이 정상화 되는 것을 도와달라 얘기한다.
한편, 1년 후 태주는 회장으로 취임하고, 미선은 본사로 복직하는 등 남겨진 가족들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