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Ja hears from the doctor that she should seek help from a bigger hospital. Sun Ja asks her three daughters to go to a hospital with her, but none of them are available. Meanwhile, Mi Ri returns to the company as acting CEO in In Suk’s stead, and everyone is surprised.
선자는 큰 병원에 가보라는 소리에 마음이 좋지 않고, 계속되는 기침은 그칠 줄 모른다.
미리는 다시 회사로 복귀하고, 종수는 미리의 임신 소식을 듣고 고민한다.
한편, 미혜는 우진에게 여러 번호로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고, 우진은 뒤늦게 여러 번호로 전화 온 것을 알고 전화를 걸다 마지막 번호가 선자임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