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에게 건 전화를 도경이 받게 되면서, 기훈과 석희는 자신들이 구해야할 이들이 모두 진양군청에 모인 것을 알고 통제를 우회해서 진양으로 향한다. 그러나 이들을 막으려는 듯 귀불의 기운이 두 사람을 덮치고, 기훈은 귀불을 막기 위해 결계에 적힌 주문으로 부적을 쓴다.
Ki-hoon and Seok-hee head to the county office together. Ki-hoon later learns that the haunted statue’s eyes could be especially dangerous to the weak-hearted. Yong-joo keeps provoking the governor to separate the infected from the others, and the chaos continues in the county off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