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후 585개월 김건모 웬일로 이른 아침부터 분주한 쉰건모! 건모가 아끼는 슈퍼맨티는 물론! 엄마가 손수 만든 반찬까지! 건모만한(?) 캐리어 펼쳐놓고 바리바리 짐을 싸기 시작하는데... 어디 여행이라도 가는 걸까? 설마, 가출!?? 이윽고 낯선 아파트에 도착한 쉰건모! 양손은 무겁게~ 마음은 가볍게~ 설레는 마음으로 초인종을 눌러보는데! 잠시 후, 요란한 인사와 함께 쉰건모를 맞이한 그녀의 정체는? ♥ 생후 551개월 박수홍 복슬복슬~ 파마머리 상태로 미용실을 찾은 수홍! “변신 하고 싶다”며 난생 처음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시도하는데! 하지만! 그의 늦바람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팔뚝에 문신을 해보고 싶다며 눈을 초롱초롱 빛내더니, 지인에게 은밀한 부위의 왁싱 상담(?)을 받기 까지?! 이를 본 엄마는 그야말로 기절초풍!! “쟤가 왜 저럴까?” 과연, 수홍의 파격 변신은 어디까지일까? ♥ 생후 460개월 토니안 “이게 그 유명한 백선생님의 레시피야!” 일일 요리사를 자처하며 백선생 따라잡기에 나선 토아재!! 그런데 어째 좀 이상하다..? 푹~ 익은 열무김치에 먹다 남긴 탕수육까지 투하!? 난생처음 보는 조합으로 요리를 시작하는데...! ‘도대체 뭘 만드는 것일까?!’ 토아재 요리에 불안해진 수컷 동생들!! “그냥 시켜먹자”는 동생들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고이 숨겨뒀던 비장의 식재료까지 꺼내드는 토니!! 과연 집밥 토선생의 탕수육찌개 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