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리가 사장이 되자마자 청일전자는 부도 위기를 맞는다. 미쓰리는 절박한 심정으로 어음 결재일을 미뤄달라고 협력사 김 사장에게 애원한다. 청일전자의 위기로 인해 도산하게 된 또 다른 협력사 정 사장의 장례식, 김사장은 미쓰리의 부탁을 들어주겠다며 그동안 협력사들을 쥐어짰던 유부장의 사과를 요구하는데..
李小姐當上社長後公司立刻面臨了破產危機,她著急地向合作廠商金社長哀求希望可以延後付款時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