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Ha Jin returns to Korea after 2 years in the US, she accidentally bumps into Jeong Hoon. Although they have feelings for each other, it’s not easy for them to open up to each other after a long time. Eventually, when they keep bumping into each other, Jeong Hoon finally opens up to Ha Jin and confesses how he started regretting the moment after they broke up.
2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하진!
하진과 정훈은 '반드시 만나 사랑하게 될 운명'처럼 몇 번이고 스치고 또 마주친다.
운명을 믿고 다시 시작하려는 두 사람!
하지만 하진이 미국으로 돌아갈 시간은 빠르게 다가오고, 두 사람이 함께 할 시간은 부족하기만 한데..
하진과 정훈의 사랑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남아 어떻게 기억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