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하던 카이도와의 대결을 앞에 두고 온 힘을 다하여 훈련하는 세이슈. 고로도 발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수영장에서 최종 조정에 힘을 쏟는다. 드디어 시작된 경기. 세이슈는 모든 면에서 열세지만 기세만은 결코 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