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석과 희동은 신안 앞바다에 가라앉은 보물들을 건져 달라는 제안을 받고 목포로 향한다.
관석과 희동 일행은 바닷속 보물선이 침몰한 정확한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수소문한다.
경쟁자 출현으로 상황은 다급해지는데 천 회장이 도자기 매입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자, 관석은 묘안을 강구한다.